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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알펜시아cc에 대해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알펜시아cc는 18홀 대중제 코스입니다. 한 번의 라운드를 통해서 세계 골프 명소들을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레플리카 코스인데요.
박세리가 1998년 US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홀로 유명한 Blackwolf Run를 비롯해 최경주가 PGA투어 컴팩 클래식에서 최초로 우승한 코스인 English Turn Golf Club, 1922년 조지 크럼프가 설계하여 골프코스 매거진의 100대 코스, 리조트로 1위의 자리를 수차례 차지한 코스인 Pine Valley Golf Club 등을 알펜시아 cc에서 모두 경험해 보실 수 있답니다.
광활한 자연 지형의 특성을 살려서 길고 다이나믹하게 설계되어 있는 코스는 물론 코스 관리가 최상인데요. 알펜시아cc에서는 회원제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골퍼분들의 만족도 또한 무척 높답니다.
알펜시아cc의 알프스코스
1번 홀
가파른 오르막 지형입니다. 티박스 전면 자연 서식지를 직접 넘겨야 하는 티에 티샷부터 압박이 오는 파4홀인데요. 그린의 길이가 매우 길고 폭이 좁습니다. 또한 양쪽 벙커들이 나란히 도열하듯 입을 크게 벌려서 온 그린이 쉽지 않은 홀이랍니다.
2번 홀
거리가 매우 짧은 파4홀입니다. 장타자는 티샷만 잘 할 경우 짧은 어프로치 거리만 남는 버디 찬스 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바람이 자주 불어서 IP 지점 중앙에 나란히 포진한 2개의 벙크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샷을 해야 합니다.
3번 홀
가파른 내리막 파 5홀로, 페어웨이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벙커들을 잘 피해서 그린까지 도달하도록 해야 합니다.
4번 홀
페어베이가 없어서 그린 전체가 물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아일랜드형 파3홀입니다. 티샷이 정교해야 하는데요. 거리가 짧고 그린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린 뒤에 커다란 나무 방향으로 공략을 하면 무사하게 온그린을 하실 수 있습니다.
5번 홀
좌측으로 그린까지 계속 길게 헤저드가 이어져 있는 파4홀입니다. 좌측 해저드를 가로질러서 티샷을 할 경우 최단 거리이지만 위험이 있습니다. 티샷을 할 때 우측 나무 방향으로 하는 게 안전합니다.
6번 홀
거리가 매우 긴 핸디캡 1번 파4홀입니다. 상당한 장타자가 아닌 경우에 2온은 어려운데요. 산등성 숲 등 전방 티샷을 할 때 시야가 매우 좋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면서 방향성에 따라 남은 거리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7번 홀
S자형 파5홀로 그린 앞의 실개천이 가로막고 있는데요. 장타자여도 2온 공략은 무리가 있고 페어웨이 우측은 보이는 것보다 여유 공간이 많아 마음껏 티샷을 해도 좋답니다.
8번 홀
내리막 경사에 커다란 연못을 넘겨야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파 산물입니다. 그린 앞뒤가 매우 짧기 때문에 티샷 거리 조절이 어렵습니다.
9번 홀
거리가 짧아 보이지만 가파른 오르막에 계속 바람이 불고 있어서 실제로는 거리가 긴 파4홀이랍니다.
알펜시아cc 아시아 코스
10번 홀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파4홀입니다. 거리가 길며 가파른 내리막의 우측으로 그림까지 헤저드가 조성되어 있답니다.
11번 홀
가파른 오르막 파4홀입니다. 우측으로 헤저드와 자연 친환경적인 실개천이 어우러져 있는 평화스러운 홀입니다.
12번 홀
산봉우리 아래 둥지를 튼 느낌이 드는 곱게 뻗어 있는 오르막 파5홀입니다. 마지막 언덕이 그린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이 있지만 실제 그리는 그 너머에 있습니다.
13번 홀
우측으로 급격히 휘어져 있는 짧은 내리막 파4홀입니다. 페어웨이 우측으로 대형 벙커들이 포진해서 슬라이스가 잘 나옵니다.
14번 홀
거리가 매우 길고 앞의 헤저드와 넓게 퍼져 있는 커다란 봉커를 넘겨야 그린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한 난이도 높은 파3홀입니다.
15번 홀
좌측으로 이어진 도그렉 파 4홀입니다. 세컨 지점부터 그림까지 가파른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데요. 레귤러 온그린이 어려워서 이 홀은 파만 해도 버디를 한 느낌이 든답니다.
16번 홀
약간 내리막 좌도그렉 파4홀로 거리가 짧아 보이는데요. 앞과 우측이 낭떠러지 계곡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티셔스 랜딩 존이 매우 좁아 보인답니다.
17번 홀
멀리까지 풍광이 탁 트여 있는 매우 짧은 내리막 파 4홀입니다. 삼각형 그림과 양쪽 버커까지 감안하면 그리 녹록한 홀은 아닙니다.
18번 홀
전체 시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입니다. 전경이 풍요로운 파 5홀입니다.
알펜시아cc 리조트
전원풍의 4계절 휴양지입니다. 캐나다의 휘슬러 리조트와 미국 베일리조트를 벤치마킹해서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알프스의 작은 마을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리조트 거리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서 마치 동화속과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그리고 객실은 총 419로 19실로 여러 가지 객실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래서 가족 여행이나 여러 가지 기업 행사에 적합하답니다.
골프패키지 기존객실인 홀리데이인 스위트 콘도 33평
대관령은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입니다.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루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드문 넓은 고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태백산맥의 한 고개를 가리키는 것 외에도 이 일대를 포괄하는 지명으로도 사용되고 있기도 한데요. 기후는 한랭다습하고,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