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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골프 리조트인 사이프러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GOLF에서 2023년 통합 10대 골프장과 친환경 골프장 TOP 20으로 선정되었는데요.
● LOCATION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00
●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30~45분 거리
피톤치드의 대명사인 수십만본의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며 숨 쉴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답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코스의 특징 - 목장의 풍요로움과 한가로움을 그대로 담은 환경
18홀 전장이 7,213yd 로 비교적 코스가 깁니다. 프로 대회 코스 기준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360여개의 오름들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골프장의 코스 설계를 한층 더 돋보입니다. 또 사람이 가장 편안한 삶을 지낼 수 있다는 '해발 200~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생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18홀 총 36홀로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서 편하게 라운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 곳곳에 벙커와 해저드가 골프라는 운동의 묘미를 더해 줄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데요. 또 주변의 7개의 오름들과 어우러지면서 거리의 착시를 일으키는 코스들도 있기 때문에 캐디의 조언을 충분이 들어야 한답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CLUB HOUSE
골프장 설계의 기본 컨셉인 클래식 음악처럼 유럽 지중해 스타일의 클럽하우스입니다. 골프장의 분위를 차분하게 감싸 안아줍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Course Guide
공식 홈페이지 웨스트코스 1~3번홀
1번홀
레귤러 티(BLUE TEE) 기준으로 347yd로 거리가 비교적 짧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좁기 때문에 티샷을 조심해야 하는 파4홀입니다. IP 지점 양쪽에 벙커가 있어서 공략이 쉽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세컨 샷 시, 거리가 멀어 보이는 착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샷 전에 거리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홀부터 버디 찬스가 있습니다.
2번홀
레귤러 티(BLUE TEE) 기준으로 369yd, 파4홀로서 거리의 욕심을 버리면 좋은 티샷을 중앙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린은 살짝 포대 그린처럼 되어 있는데요. 짧으면 페어웨이로 다시 굴러 내려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린 옆 벙커도 조심해야 합니다.
3번홀
파3홀로 버디찬스가 있습니다. 레귤러 티(BLUE TEE) 기준으로 188yd로 아마추어가 티샷 거리로는 조금은 길게 느껴집니다. 4번 아이언이 적당할지 5번 우드가 적당할지 애매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거리를 잘 생각해야하는 홀이며, 뒷핀이 경우에는 짧게 공략하는 것이 퍼팅에 유리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 4~6홀
4번홀
보이는 것 보다 페어웨이가 넓습니다. 우측에 홀을 따라 삼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좁아 보이는 것인데요. 블루티 기준으로 399yd, 파4홀입니다. 우측은 OB, 좌측 IP 지점에 벙커가 있는데 신경을 쓰지 않고 중앙만 보고 티샷하면 좋습니다. 그린은 우측의 한라산 브레이크를 봐줘야 합니다.
5번홀
파5홀로 전장은 476yd입니다. 거리는 그리 길지는 않으나 오른쪽 도그렉이라 티샷을 시원하게 보내기 어려워 매니먼트가 확실해야 합니다. 자신 있는 분들은 우측에 나무들 왼쪽 끝 지점 방향으로 공략하면 좋습니다. 완전히 넘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글을 무리하게 노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데요. 보이는 벙커 우측으로 보내 세컨샷을 편하게 보내는 전략이 좋습니다. 그럴 경우 버디는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6번홀
핸디캡 3으로, 비교적 공략이 쉽지 않은 홀입니다. 몇 안 되는 블라인드홀이며, 좌우로 페널티 구역이 있습니다. 전장은 416yd 레귤러 티 기준이고, 카트 도로를 따라 골프장을 상징하는 나무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린 우측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좋아 보이는데요. 36홀 중 유일한 2단 그린이며, 한라산 브레이크의 영향을 받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7~9홀
7번홀
억새들이 춤을 추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핸디캡 1'로 파4홀로는 비교적 긴 코스로, 전장은 423yd(블루티 기준)입니다. 왼쪽은 패널티 구역이며, 우측도 OB가 있어 페어웨이 가운데를 공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래야 세컨샷이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린은 높고 낮음이 심한 편이지만 한라산 브레이크의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8번홀
전장 178yd(블루티 기준)의 파3홀입니다. 주변의 오름들이 제주라는 의미를 담아 이야기를 전해주는 홀로 왼쪽에 있는 워터 해저드가 있습니다. 또 우측에는 OB가 티 샷에 부담을 주지만 부담만 갖지 않는다면 파 세이브는 별 문제가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9번홀
블루티 기준으로 전장은 511yd, 파5홀로서 서비스 홀에 가까워 '버디'를 노리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왼쪽에 있는 벙커를 보고 티샷을 하면 안정적인 플레이가 될 것 같은데요. 우측에 있는 워터 해저드가 세컨 샷을 하는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슬라이스 홀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플레이를 할 경우 그리 무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린은 마운틴 브레이크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친환경, 자연과 어울림이 뭔지 아는 골프장
푸른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해저드의 물빛과 녹담만설의 한라산, 주변의 자연의 모습이 포근히 코스를 감싸는 듯합니다.
코스에 드리워지는 그림자와 아름답게 넘어가는 해넘이 풍경이 보입니다. 이처럼 자연이 그리는 풍경화는 그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데요.
지중해, 스페인 풍의 골프텔 나즈막한 빌라식 콘도이며, 시력의 도움을 주는 초록의 골프 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자연 숲을 품안에 두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엔틱 스타일의 골프텔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라운드를 마치고 나서 동반자들과 뒤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요. 편의를 위한 편의점도 있습니다.
사이프러스cc 1박2일 예약방법
38평은 2개의 침실과 독립된 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팀 골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49평은 욕조와 파우더룸이 침실별로 구비되어 있고, 독립적인 쉼을 제공하는데요. 57평, 68평, 79평, 107평은 빌라동으로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명품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힐링의 공간을 쉼 없이 제공하는데요.
코스를 감싸 안는 아름다운 오름들이 있으며, 큰 키를 자랑하는 삼나무 숲들이 방풍 역할로 동절기에도 운동하기 좋습니다.
금녕현은
신라시대에 고후를 이 곳에 봉할 때 촌을 설치하였는데, 고려 의종 때에는 촌을 갈라서 현을 만들었고, 원종 때에는 삼별초의 항쟁을 평정한 후에 현을 통합하여 주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충렬왕 때에는 다시 촌으로 복구하였는데요. 옛 기록에 “금녕현은 제주 동쪽 50리 지점에 있다”고 하였는데, 그 위치는 지금의 제주시의 해안지대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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