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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평온함과 초록빛 풍경 용평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 라운딩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용평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연속에서 골프를 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기대가 되는 골프장이었는데요. 그 기대만큼이나 정말 좋았던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이었습니다.
지금도 각 홀마다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용평 버치힐CC의 라운드 경험과 함께 코스, 시설, 그리고 느낀 점들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들뜬 마음을 느끼며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갔다왔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골프장에 갈때마다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눈에도 담아봅니다.
예상 시간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또 프론트 직원분들은 언제나 친절하셨는데요. 체크인을 하면서 클럽하우스 안에서 바라본 골프장 뷰입니다. 이때는 비소식이 있어 하늘이 흐렸습니다. '제발,,,비는 오지마라~~'라는 생각으로 하늘을 보았는데요.
이번 여름은 엄청 더웠는데, 그럴 때는 라운딩을 하는 경우 오히려 이런 흐린날이 더 좋답니다.
용평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
클럽하우스 2층 레스토랑
환복하고 점심식사로 거하게 갈비탕으로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두르느라 식사를 못먹었더니 진짜 맛있게 먹었답니다. 진한 국물이 끝내줬는데요. 용평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을 이용하시면 첫날 중식이 포함합니다. 그리고 때에따라 불포함 일때도 있으니 그때그때 확인은 필수입니다.
안개낀 숲속 뷰도 멋졌는데요. 햇빛이 쨍쨍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안개가 끼니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이제 공만 잘 맞으면 더 좋을 것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모든 골프장이 뜨거운 햇빛으로 잔디가 많이 죽고 타기도 하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용평CC는 여름철 산의 시원한 기운덕분에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듯 페어웨이와 그린이 아주 좋았습니다.
자연과 골프의 완벽환 조화
용평버치힐CC
흐렸던 날씨도 점점 좋아졌고, 라운딩 내내 산과 숲을 감상하면서 이런 자연을 느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녹음이 사람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듯합니다.
첫날 용평CC에서의 라운딩은 맑은 공기속에서 자연을 만끽할수 있어 그저 좋았다는 기억만 가득 안은채 오늘, 아쉬웠던 라운드의 기록은 다음날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에서 더 잘해보자 하며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조명빛에 아름다운 나무가 인상적이라 또 한컷을 남겨봅니다. 첫날 라운딩후 숙박은 그린피아 콘도입니다.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는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체크인: 13:00/ 체크아웃 11:00 현장 대기없이, 체크인과 체크인을 모바일로 가능합니다.
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더블룸+온돌 38평 이었습니다.
거실과 주방, 침실이 분리되어있어 넉넉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라운딩
버치힐CC
2일차는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
클럽하우스 안에서 바라본 통창 뷰인데요. 첫티라 그런지 아직 해는 안 떴지만 이른 새벽에 주는 산속 뷰는 그저 평온함과 고즈덕함을 안겨 줍니다.
패키지 진행시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니 든든히 드시고 라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골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코스의 관리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버치힐CC은 이 부분에서도 최고인데요. 페어웨이와 그린은 물론이고, 벙커까지도 꼼꼼하게 관리되어 있어 플레이하는 내내 전혀 불편함없이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KLPGA 개최되는 골프장으로 늘 관리가 잘되어 있는데요. 여기에는 핑크 벙커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쁜데 사진에 그 이쁨을 다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버치힐CC 1박2일 골프여행은 단순히 골프를 치는 곳이 아니라, 자연과 하나가 되어 진정한 힐링을 할수 있는 골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홀 끝나고 그늘집 막걸리는 라운딩 하는 코스중에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아쉬운데요.
여기서 발왕산 막걸리는 발왕산 정상에서 나오는 천연 암반수 '발왕수'로 빚는다고 합니다. 숙취가 적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끝맛이 깔끔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용평에 가시면 꼭 발왕산 막걸리 한잔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평 버치힐CC는 아침저녁으로 상쾌함을 느낄수 있는데요. 리조트의 경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최적입니다. 산책로와 숲길 트래킹, 리조트 내 알파인코스터와 같은 놀이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흥정계곡은
흥정산과 회령봉에서 발원하여 평창군 봉평면의 흥정리·원길리·창동리·평촌리를 거쳐 용평면 백옥포리까지 이어지는 계곡입니다.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하며 물이 맑고 깨끗한데요. 울창한 수림과 협곡을 따라 거센 물줄기로 흐르면서 중간 중간 푸른 소를 형성시키는가 하면 넓고 편평한 지대를 흘러가기도 합니다. 계곡을 따라 물푸레나무·싸리나무·단풍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상류에는 냉수성 어류인 열목어와 송어가 다량 서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