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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비행시간이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필리핀 골프여행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필리핀 골프여행 중 마닐라의 카비테와 따가이따이 지역에는 골프장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카비테에 있는 셔우드CC와 이글릿지CC, 스플랜디도CC 세 곳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골프여행 마닐라 3대 메인 골프장입니다.
셔우드 힐스 골프 클럽
18홀 / 72파 / 7,265야드
셔우드CC는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낵 니클라우스가 설계를 했는데요. 풍경이 무척 아름답기로 명성이 나 있는 곳입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상태가 무척 좋으며 잔디를 밟으면 양탄자를 밟고 있는 것 같은 푹신함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또 페어웨이가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들고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필리핀의 지리적 요건을 잘 이용해서 설계가 되었고, 파3 6번홀은 많은 사람들이 홀인원을 노리고 있답니다. 또 12번홀과 18번홀은 가장 어려운 그린으로 유명합니다.
이글릿지 골프&컨트리 클럽
다이 18홀 / 72파 / 6,823야드
아오키 18홀 / 72파 / 6,192야드
팔도 18홀 / 72파 / 6,884야드
노먼 18홀 / 72파 / 6,552야드
필리핀 골프여행 이글릿지 골프장은 총 4개의 골프장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고 총 72홀이 있습니다. 코스별로 다이, 아오키, 팔도, 노먼이 있는데요. 18홀의 4개의 골프장이 있답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 80분이 걸리고, 카비테에서는 25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리고 따가이따이에서는 30분이 걸리는데요. 난이도 중급의 골프장으로 해발 400m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라운딩을 하실 수 있답니다.
안디 다이코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어렵기로 알려져 있고 벙커가 약 3미터가 넘으며 바람이 많이 붑니다.
아오키코스
일본 풍의 클럽하우스가 있고 해저드가 많습니다.
닉 팔도 코스
그린이 2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0야드가 넘는 코스이기 때문에 장타들에게 유리합니다.
그렉 노먼코스
4개의 코스 중 가장 편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어서 스코어를 따기 쉬우나 벙커가 많습니다.
스플랜디도 컨트리클럽
18홀 / 72파/ 6,316야드
따알 호수와 따알 화산이 보이지는 따가이따이 고산 지대에 만들어졌습니다. 따알 호수의 경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호수를 향해 샷을 날리는 듯 시원한 전경을 자랑합니다. 그렉 노먼이 설계했으며, 코스는 산 아래를 향해 티샷을 하게 되어 있으나 업다운이 심하지 않고 난이도 또한 무난합니다. 그린은 좀 빠른 편이고 페어웨이는 넓고 워터해저드보다 샌드 벙커가 많습니다.
필리핀 골프여행 스타뷰호텔
이렇게 필리핀 골프여행 실속패키지 3박5일 및 4박6일을 보았는데요. 한국에서도 라운딩을 하기 좋지만 주말에는 1박2일만 가도 기본 50~60입니다. 그러니 이참에 훌쩍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마닐라에는!
필리핀의 마닐라는 파시그강 좌안의 산니콜라스, 비논도, 퀴아포, 산타크루스가 비즈니스 중심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쇼핑센터인 리살 가로도 여기에 있는데요. 북쪽에 인구가 과밀한 저소득층의 주택가 톤도 지구가 이어진답니다.
그리고 동양 최고의 대학인 산토토마스대학을 비롯해서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는 곳은 삼팔록 지구인데요. 옛 총독 관저이자 현재의 대통령관저인 말라카냥 궁전은 산미구엘 지구에 있습니다. 또 파시그강 좌안의 인트라무로스는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가 심해서 허물어지다 남은 성벽이 겨우 옛 모습을 느끼게 할 정도랍니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에르미타 지구, 말라테 지구에는 관청가와 호텔 거리가 있습니다. 리살 공원과 해안을 낀 아름다운 로하스 대로가 남쪽으로 달리고 있답니다. 또 동쪽에는 파코 지구와 산타아나 지구가 있으며, 중류층의 주택가랍니다. 그리고 마닐라항은 파시그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항과 남항으로 나뉘는데요. 내항선과 외항선이 접안합니다.
